열대성 관목인 "Lawsonia inermis" 라는 학명을 가진 1~3m의 키로 자라는 나무의 이름이며
이 식물의 잎을 따서 말린 다음 가루로 만든 것을 헤나(HENNA)라고 합니다.

5000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헤나는 살균효과와 체온을 내려 주는 효과가 있어 피부병의 예방, 지혈,부스럼 등의 약재로 쓰여져 왔고, 예로부터 여인들의 모발 트리트먼트제,모발의 염색과 문신을 위한 천연 염료로 활용된 자연이 준 순수한 재료입니다.

헤나는 주로 인도, 북아프리카, 이란, 네팔 등지에서 자생하는데 그 중 물과 토양, 기후조건이 가장 적합한 곳은 인도의 "라자스탄" 지방입니다. 따라서 라자스탄의 헤나가 가장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특산품에 인삼이 있듯이 "헤나"는 인도를 대표하는 특산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명이 발달된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염색의 조건은 "천연의 아름다움" 이 아닌가 합니다.

화학염모제의 사용으로 머리결 손상뿐 아니라 눈,두피,피부 또 인체에 악영향을 주는 것이 상식화 되면서 순수한 천연 재료 염모제인 헤나는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헤나의 잎 속에는 로오소니아(Lawsonia)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모발의 단백질(Karatin)과 결합하여 머리카락에 흡착되어 염모효과와 트리트먼트효과, 코팅효과를 만듭니다.

기존의 화학 염색과는 상이한 방법입니다. 기존의 화학염색은 머리카락의 모피질이라는 층이 있는데 그곳의 멜라닌이라는 색소를 탈색이라는
과정을 통해 파괴시킨 후 새로운 컬러를 집어 넣는 것이기 때문에 머리결에 많은 손상을 주게 됩니다
 
헤나는 머리결 손상없이 건강하고 윤기있는 모발과 우리 몸에 순수함을
전해주는 염색제입니다.

이제 아름다움 머리결과 함께 건강도 지키세요.